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양철학회 동양철학 동양철학 제41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81 - 108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글은 장재의 ‘조화’(和) 개념을 그 근원에서부터 공부방법, 주체, 인류사회와 만물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현현되는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장재는 조화의 근원적 근거로서 태화(太和)를 제기하였다. 그 실현방법(공부) 시각으로 ‘적대적인 것은 반드시 조화롭게 풀린다’는 명제와 ‘중화’(中和)를 제시하였고, 심화(心和)와 ‘인류는 나의 동포이고 만물은 나의 친구이다.’라는 조화철학적인 명제를 통하여 주체와 인류사회의 이상적인 대조화경계를 나타냈다. 따라서 장재에서 대립적이고 상이한 것은 ‘조화’(和)와 변증적인 관통관계라고 할 수 있다. ‘조화’(和)는 상대, 대립, 모순적인 것을 통하여 자기실현을 하기 때문이다. 태허 본체는 지극히 조화롭고 대화해(大和諧) 상태 즉, 태화(太和)이기 때문에 상대에서 비롯된 대립과 모순, 충돌 등 모든 요소들은 결국은 ‘조화롭게 풀린다.’ 즉, ‘조화’(和)의 시각으로 보면 ‘조화’(和)는 사람을 포함한 우주만물에 내재되어 자기실현을 하려는 것이다. 조화는 공평심 혹은 텅 빈 마음에 의하거나, 혹은 도리나 원리를 관통하는 마음을 통해야 자연스럽게 정현되는 것이다. 이러한 공평한 마음 혹은 평등한 마음속에 일점 전제심리가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진정으로 서로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5)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