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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70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59 - 17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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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결(口訣)’이란, 불가나 도가에서 구두로 전수되는 도법과 비술에 대한 긴요한 말들을 의미한다. 「단서구결」과 「동국전도십육결」은 조선시대 도교이론을 전하는 관련 저서들에 합철되어, 내단의 구체적 수련 방법으로 민간에 널리 유포되어 왔다. 두 구결서는 실제적으로 “어떻게 신선이 되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이다. 조선시대 구결서들은 당대의 사람들에게 ‘신선이 되는 방법론’을 제시하는 역할을 오랫동안 수행해 왔다. 본 논문에서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두 개의 구결서를 소개하고, 두 구결서들이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밝히고자 하였다. 첫째, 두 구결 가운데 「동국전도십육결」이 한국도교 문헌인 『해동전도록』과 『동국전도비기』의 본문 안에서 언급한 ‘구결’일 것으로 추측된다. 둘째, 「단서구결」은 유불도 가운데 도교가 최상의 가르침이라는 배타적 견해를 견지하고 있고, 중교도교의 비조로 ‘노자’를 신앙하지만, 「동국전도십육결」은 북두칠성신앙을 중시한다. 조선도교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북두칠성신앙이라고 볼 때, 「동국전도십육결」의 북두칠성신앙의 강조는 「단서구결」과의 큰 차이점이다. 요컨대, 구체적 수련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동국전도십육결」에는 조선 도교의 주체적인 인식이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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