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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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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현재환 (독일 막스플랑크과학사연구소)
저널정보
한국과학기술학회 과학기술학연구 科學技術學硏究 第19卷 第2號 (通卷 第39號)
발행연도
2019.7
수록면
117 - 167 (5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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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유전체 프로젝트의 초안 발표 이후 여러 한국인 유전체 프로젝트들이 추진되었다. 그 결과 등장한 한국인 유전체를 둘러싼 흥미로운 담론 중 하나는 “한국인 유전체” 서열분석을 통해 “아시아인 맞춤의학”을 구현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본 논문은 이를 한국 유전체학자들이 자국민에 대한 유전체 자료를 상업화하려는 노력 가운데 발전시킨 전략으로 인지하고, 이 “아시아인 건강을 위한 한국인 게놈” 전략이 출현하게 된 배경을 역사적으로 검토한다. 이 글은 한국 유전체 프로젝트들의 전략이 탈식민 국가들에서 빈번하게 발견되는 “유전체 주권”(genome sovereignty) 정책이 2000년대 초반 이후 한국에서 주요 정책 의제로 부상한 아시아 지역주의와 결합하여 등장한 산물이라고 주장한다. 이를 통해 이 연구는 그간 범아시아 SNP 컨소시엄(Pan-Asian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Consortium)을 중심으로 논의된 유전체학과 아시아인의 구성에 관한 과학기술학 연구가 국소적인 아시아인 관념과 아시아 지역주의를 가진 싱가포르의 경험을 지나치게 일반화해왔음을 지적한다. 이와 함께 한국 유전체학 거버넌스에서 과학기술학자들이 맡을 수 있는 역할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목차

1. 서론
2. 인간유전체프로젝트(HGP)의 출범과 인간 유전체학의 출현
3. 상업적 자원으로서의 ʻ한국인 유전체ʼ
4. 한국인 유전체 연구 논리의 변화
5. 게놈 주권 정책과 아시아 지역주의
6.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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