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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To Minh Tung (남서울대학교) 구사회 (선문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융합 제41권 제3호(통권 제61집)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963 - 996 (34page)
DOI
10.33645/cnc.2019.06.41.3.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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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한국인과 베트남인의 토끼와 고양이에 대한 관념을 중심적으로 분석하면서 비교함을 통해 왜 베트남에서 토끼가 고양이로 변하게 되었는지 설명하였다.
한국과 베트남은 같은 한자를 공유하며 사용했으나 각각 나라마다 자기 문화의 특수성을 지니는 것이 당연한 것이며 동물에 대한 관념과 태도 역시 각 나라와 민족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한국 경우는 12지 동물 구성을 중국에서 그대로 받아들였다. 다만 12지 동물이 언제 한국에 들어왔는지를 따지는 시기와 수용과정에 대한 문제들을 밝히는 것을 중요 과제로 삼을 수 있다.
반면에 베트남은 한국과 달리 중국의 것을 받아들였지만 조금 바꿔 사용해 오고 있다. 예를 들어서 소는 물소로, 토끼는 고양이로, 양은 염소로 대체했다. 베트남은 중국과 다른 생활환경의 차이나 지리적 기후적 차이 때문에 12지 동물 수용과정에서 12지 상징 동물이 저절로 바뀌게 되었다고 하거나 오역의 결과 때문이라고 설명된다. 다시 말하자면 토끼가 고양이로 대체된 경우는 토끼는 베트남에서 농작물에 해치는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의 삶에 도움이 되지 않는 동물인 반면, 고양이는 벼를 먹는 쥐를 쫓아내주는 유익한 동물이라서 토끼를 고양이로 바꾸었다는 가설이 있다. 또 다른 설명은 卯(mǎo-토끼)는 중국어 발음에서 베트남어 ‘Mèo"(매우)와 가까운 음이 있기 때문에 베트남에 들어와 뜻도 달라졌다고 한다.
본 논문에서는 12지 동물 중 4번째 위치의 변화를 중국과 대조하면서 설명하도록 한 것이며, 동물에 대한 관념과 문화는 한국과 서로 비교했다. 따라서 속담, 옛 이야기, 민화 등을 통해서 한국의 토끼는 약한 사람을 상징하는 동물형인 반면에, 베트남의 고양이는 강한 사람의 상징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는 것 등을 밝혔다.
이 논문을 통해 12지 동물에서 4번째에 위치하는 한국의 토끼 띠와 베트남의 고양이 띠를 살펴보면서 양국의 토끼와 고양이에 대한 전통문화 요소를 보여줌으로써 양국의 12지에 4번째로 위치한 동물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혔다.

목차

1. 머리말
2. 한국과 베트남의 띠 문화 형성과정
3. 한국의 토끼 띠와 베트남의 고양이 띠 문화 특징과 차이
4. 문화사적 의의
5. 맺음말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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