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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성일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언론정보학보 한국언론정보학보 통권 제95호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83 - 112 (30page)
DOI
10.46407/kjci.2019.06.9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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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한국의 대학은 서구의 근대 학문 수용과 사회 권력 감시를 통해 한국 사회의 민주화와 근대화에 이바지하였다. 그러나 지금도 동일한 기여를 하고 있는가는 의문이다. 1990년대 이후 신자유주의적 사회 재편과 함께 대학 또한 신자유주의적 논리를 내면화하였으며 오히려 대학이 가장 주도적으로 신자유주의적 질서를 사회 속으로 확산시키는 중이다. 본 논문은 이를 대학과 사회를 잇는 지식 매개의 위기로 규정하며 문화연구의 궤적을 통해 대학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고민하였다. 일찍이 영국 문화연구는 비판적 지식의 생산과 유기적 지식인의 양성을 위한 정치적 개입의 장소로 대학을 활용한 바 있다. 문화연구에게 대학은 사회와 대중을 잇고, 비판적 지식을 가공하며, 사람들을 동원하는 미디어였다. 료타르가 <포스트모던의 조건>에서 통찰한 컴퓨터화된 사회의 도래는 오늘날 어디에나 실재하며 손쉽게 대중과 마주칠 수 있는 새로운 대학의 조건을 창출하였다. 대학의 미디어화는 한국의 문화연구자에게 보다 유기적이고 비판적인 지식을 생산해야 할 책무를 부과한다.

목차

1. 들어가며
2. 문화연구와 대학의 효용
3. 신자유주의의 공세와 문화연구, 대학의 위기
4. 미디어로서의 대학이라는 기회
5. 나가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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