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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성호 (창원대)
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49집
발행연도
2019.2
수록면
185 - 211 (27page)
DOI
10.20293/jokps.2019.14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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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과 갈등의 상황에서는 평화와 질서를 염원한다. 이때 우리가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규정하거나 창의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함으로써 삶의 행태와 정치적 리더십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전국시대의 한비자와 15세기 이탈리아의 마키아벨리에서 그 사례를 볼 수 있다. 그들은 부국강병을 위해 통치자에게 예방조처와 책략을 제안한다. 국내외의 적으로부터 혼란스런 상황에 처한 두 정치철학자가 통치자에게 제안했던 통찰력 있고 때로는 급진적이었던 권고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이라는 점에서 뿐만 아니라 포르투나(Fortuna)와 도(道)라는 이상적인 정치 이념에 근거를 둔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물론 그들의 정치철학은 모든 정치적 문제를 포괄하는 것도 아니고 그들이 이상적인 정치체제를 제안하는 데에 관심을 가지지도 않았다. 다만 그들은 인간 본성과 역사의 역동적 상황을 독특하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파악하고 그 시대에 당면한 정치적 내분의 원인을 규명하여 구제책을 제안할 뿐이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그리고 노자의 『도덕경』에 기초를 둔 『한비자』는 통치자를 위한 현실적인 조언에 주안점을 두었다. 그들의 통치 이론은 다양한 관점에서 비교하여 해석될 필요가 있다. 그들은 정치적 실패의 무서운 결과를 피하고 강한 통일국가를 이루기 위해서 법의 본질과 토대, 윤리학과 정치학의 관계에 관한 통찰을 제시하며 군주의 의지를 법으로 정하는 방법과 군주를 위해 싸우도록 설득하는 방법을 권고한다.

목차

논문개요
1. 서언
2. 정치이념으로서 도와 포르투나
3. 인간의 본성에 따른 통치론
4. 통치자를 위한 조언
5. 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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