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석준 (동아대학교) 남현정 (동아대학교)
저널정보
21세기정치학회 21세기정치학회보 21세기정치학회보 제28집 제4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147 - 164 (1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2016년 〈Forbes Global 2000〉에 등재된 동아시아 기업 중 한국(67개), 중국(200개), 일본(219개)의 글로벌기업을 분석하여, 이들 기업들의 CSR 활동이 국가 수준에서 어떠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를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국제기준 준수(GRI 기준 준수 및 글로벌컴팩트 가입)와 CSR 커뮤니케이션(홈페이지 접근 용이성, CSR 보고서 연령, CSR 정보공시)으로 구성된 5개의 지표를 설정하여 3개국 기업의 CSR의 차이를 카이스퀘어 검정과 분산분석으로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한·중·일 3개국은 설정한 5개의 지표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특징으로 한국 기업들은 경제 및 노동 부문에 대한 정보공시가 높았고 CSR 보고서작성에 있어서 국제기준에 가장 충실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일본 기업들은 CSR 보고서를 쓴 기간이 평균적으로 가장 길었으며 환경 분야에서의 정보공시가 특별히 높게 나타났다. 중국은 국제사회의 기준 보다는 자국 기준을 사용하여 CSR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었으며, 자국에서 민감한 사안인 인권의 경우 정보공시가 매우 낮았다.
본 연구는 CSR의 글로벌화에도 불구하고 국가별 CSR 특징이 나타나는 이유는 기업이 속한 사회, 법, 제도적 환경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라는 제도주의 해석을 한다. 따라서 기업의 윤리적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개별 기업에게 압력을 가하기보다는 국가 수준의 거버넌스 변화를 장려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정책적 제안을 한다.

목차

〈요약문〉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가설
Ⅲ. 실증분석 및 결과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