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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근 (건국대학교) 최규성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송기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구다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이하나 (건국대학교) 성환인 (건국대학교) 김종진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사)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시설원예·식물공장 시설원예·식물공장 제28권 제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66 - 77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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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조림수종인 소나무를 대상으로 조림지 식재 후 활착률을 높이기 위하여 상대적으로 생육이 좋은 용기묘(1-0)로 생산하고자 할 때, 기본적인 생육환경 요인들 중 시비처리 수준에 따른 생장 반응 특성을 조사하고 이를 통하여 적정 시비 수준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104구 용기에서 생육된 소나무 용기묘는 파종 후 약 8주 후부터, 4주 간격으로 간장 및 근원경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소나무 1-0 용기묘의 시비처리는 변형증가농도처리군의 500→1000→1000→1000mg·L<SUP>-1</SUP>에서 간장, 근원경 생장이 좋았으며, 전체적으로 고정농도처리군보다 증가농도처리군과 변형증가농도처리군이 더 좋은 생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건물생산량은 변형증가농도처리군의 500→1000→1000→1000mg·L<SUP>-1</SUP> 처리구가 가장 높았다. 시비처리 후 9주째부터 고정농도처리구 3000mg·L<SUP>-1</SUP> 시비처리에서 소나무잎의 끝부분이 노랗게 변하는 증상이 관찰되었다. 이와 같은 증상은 증가농도처리구의 2000mg·L-1까지 농도를 증가시킨 처리구와 변형증가농도처리군의 2000mg·L<SUP>-1</SUP>까지 농도를 증가 시킨 처리구에서 발견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소나무 1-0 용기묘 생산을 위한 시비처리는 시비는 유묘형성기에 Multifeed 19로 500mg·L<SUP>-1</SUP>, 빠른생장기에 Multifeed 19로 1000mg·L<SUP>-1</SUP>, 경화기에 Multifeed 32로 1000mg·L<SUP>-1</SUP>를 일주일에 한번씩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우량한 용기묘를 생산하는데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목차

Abstract
서론
재료 및 방법
결과 및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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