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현석 (전남대학교) 윤희철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저널정보
한국도시행정학회 도시행정학보 도시행정학보 제31집 제4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1 - 26 (27page)
DOI
10.36700/KRUMA.2018.12.31.4.1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해방 이후부터 1960년까지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 가장 혼란스러운 시기를 광주를 대상으로 살펴본다. 지방도시 광주는 여느 우리나라 도시와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 일제의 수탈과 강압, 재조선일본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근대적 도시계획이 수립되고, 그에 맞게 도로, 공원,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들이 설치되었다.
우리나라의 모든 도시의 원형은 일제강점기, 미군정, 1960년까지 도시화와 근대화가 진행되면서 갖춰졌다는 사실은 부인하기 어렵다. 이 시기 도로, 철도, 공원 등 기반시설이 본격적으로 설치되기 시작하였고, 급속한 도시 인구의 성장과 그것에 대한 계획과 규제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면서 난개발을 불러일으켰다. 이는 오늘날 우리나라 도시문제의 원인과 배경이 되고 있다.
일제강점기 작성된 시가지계획이 해방 이후에도 여전히 기능하였으나, 계획이 추정한 범위를 벗어난 인구의 급증은 이를 무력화시켰다. 새로운 도시계획은 1960년까지 수립되지 못하였으며, 따라서 해방이후 1960년까지 광주의 도시공간은 민·관 모두 ‘임기응변’식 대응으로 점철되었다.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나 해방이 된 뒤 미군정, 극심한 이념 갈등, 적산 처리, 농지 분배, 6·25 한국전쟁, 휴전 등 충격의 정도를 추정하기 어려운 변수로 인해 변화에 직면하게 되었다. 사회혼란에 따른 인구의 급속한 증가는 도시의 양적 확산을 야기하였지만, 도시교통과 기술은 이에 미치지 못하여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 가능한 거리까지만 도시가 확산되었다. 결국 확산의 한계를 인식하면서 도시 내 필지는 더욱 소규모로 분할되었다. 법적 규제가 없었으니 분할된 필지는 그대로 난개발로 이어졌던 것이다.
해방 이후 혼란기를 연구하기 가장 어려운 문제는 자료의 부족이다. 본 연구는 최대한 확보 가능한 자료를 활용하여 당시 상황을 광주를 대상으로 정리하였다. 이는 타 지역의 경우도 유사한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고, 여기에서 본 연구는 의의를 가진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검토 및 선행연구 분석
Ⅲ. 광주의 도시성장과 도시문제
Ⅳ. 광주 도시성장과 대응에 관한 고찰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8)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9-359-000304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