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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진영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열린정신 인문학연구 열린정신 인문학연구 제19집 제3호(통권 제33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373 - 39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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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글쓰기와 관련한 교양서의 수사적 특징을 분석하려는 목적을 갖는다. 이는 기존의 쓰기 ‘지식’, 기술적 ‘정보’ 중심의 글쓰기 관련 텍스트들의 교육효과에 대한 의문으로부터 출발한 것이다. ‘쓰기=활동’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쓰기 활동에 참여하는 주체의 쓰기접근이 보다 보완될 필요가 있다는 전제 하에, 이 글은 학술서/교양서의 경계를 넘어 교양서에 나타나는 대화적 문식성을 살피고자 한다. 교양서는 물론 일반대중을 독자로 하는 만큼 그 목적에 있어 쓰기 이론 및 체계의 구성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저자의 쓰기 경력이 녹아있는 구체적 경험으로부터 쓰기 지침의 메시지를 생생히 제시할 뿐 아니라, 독자와의 대화적 글쓰기를 텍스트를 통해 직접 실천한다는 점에서 일정한 의의를 지닌다. 이 글은 다양한 교양서 가운데 공감의 수사가 두드러지는 이외수의 『글쓰기의 공중부양』,『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고종석의 문장』을 분석해보았다.
쓰기를 인지적 프로세스로 이해하는 기존의 작문이론에서 필자의 태도, 인식은 논외의 대상이어 왔다. 하지만 쓰기 신념, 가치, 효능감은 실제 글을 쓰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쓰기지연을 비롯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는 핵심적 역할을 한다. 쓰기 신념, 쓰기 전략, 쓰기 효능감을 두루 포함하는 글쓰기접근은 필자의 기능을 ‘신념’, ‘태도’와 같은 정서적 요소와 결부지어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 글은 쓰기접근 개념을 활용해 작문과정에서의 정의(情意)적 요소의 역할을 새삼 강조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쓰기 활동과 정의적(情意的) 요소
3. 글쓰기접근의 분석 예
4. 결론을 대신해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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