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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보영 (동국대)
저널정보
고려사학회 한국사학보 韓國史學報 제73호
발행연도
2018.11
수록면
179 - 202 (24page)
DOI
10.21490/jskh.2018.11.7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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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의 ‘內閣官房領土主權대책기획조정실’에서는 고이즈미 노리사다(小泉憲貞)가 1902년에 저술한 『隱岐誌』(1903년 간행)를 독도영유권의 근거자료로 활용하고자 조사보고서로 채택하였다. 이 책을 1905년 일본의 독도 편입 이전에 독도에 대한 일본인의 전래적 인지상황 및 이를 통한 ‘고유영토론’을 강조하는 데 활용하고자 한 것이다. 고이즈미는 사카이미나토의 향토역사가로 사카이미나토와 오키에 대한 다수의 역사・지리서를 간행하였다. 그의 저서는 단순히 개인의 의견에 머물지 않았다. 『隱岐誌』는 전 사법대신 가네코 겐타로와 도쿄부지사 센게 타카노미 등의 題辭와 題詠을 받을 정도로 공신력이 있었다. 『隱岐誌』에서 고이즈미는 오키가 경위도 상 서경 6도 21분 38초에서 6도 48분 01초이고 북위 35도 59분 30초에서 36도 20분 1초에 위치한다며 독도를 제외하였다. 또 울릉도가 한국의 강원도에 속한 섬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 일부러 죽도로 고쳐 불렀으며 울릉도와 독도를 하나의 묶음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처럼 고이즈미의 『隱岐誌』는 오키와 사카이미나토의 일본인 등이 영토실의 주장과 달리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인식하고 있지 않았다는 사실을 잘 드러내 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고이즈미 노리사다(小泉憲貞)의 저술활동과 『隱岐誌』의 의미
3. 『隱岐誌』의 隱岐서술 내용과 독도 인식
4.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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