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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궁협 (동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언론정보학보 한국언론정보학보 통권 제91호
발행연도
2018.10
수록면
41 - 75 (35page)
DOI
10.46407/kjci.2018.10.9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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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커뮤니케이션 개념을 타자와의 윤리적 관점에서 그 의미지평을 확장하고, 이를 토대로 언론의 존재론적 당위는 무엇인지를 비판적으로 성찰한다. 무한경쟁의 이데올로기가 지배하는 ‘연민의 위기’ 시대에, 커뮤니케이션의 의미와 당위는 무엇인가? 이와 관련하여 언론의 실천적 이념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이러한 물음에는 세월호 참사와 촛불혁명이 중요한 배경이 되었다. 여기에 이론적 실마리를 제공한 게 김상봉의 철학적 사유개념인 ‘서로주체성’이다. 타자의 고통에 응답함으로써 나와 타자는 ‘우리’로 고양된다는 게 서로주체성의 이념이다. 서로주체성은 타인에 대한 설득을 이념으로 한 전통적인 커뮤니케이션 개념에 대한 반성과 재구성을 요구한다. 언론의 세월호 보도에서 언론이 현실적 힘인 정치권력과 자본권력에 철저히 예속돼 있음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표피적 인과관계이고 더 본질적인 원인은 언론의 존재당위에 관한 이념 부재에 있다는 것이 이 연구의 주된 논의다. 커뮤니케이션 개념 혹은 언론의 존재 이념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촉구하는 이 연구는 언론개혁을 앞두고 언론의 존재이유에 대한 새로운 담론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

1. 서론
2. 커뮤니케이션 개념의 재구성
3. ‘타자의 고통에 대한 응답’으로서의 커뮤니케이션
4. 타자의 고통에 응답하는 서로주체성의 현실태로서의 미디어
5. ‘세월호’의 고통에 언론은 어떻게 응답했는가?
6. 요약 및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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