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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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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어치료학회 언어치료연구 언어치료연구 제20권 제3호
발행연도
2011.7
수록면
17 - 30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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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실험 연구들에서 흡연이 후두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한 역학 연구들에서 흡연은 음성장애 및 음성문제와 독립적인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건강설문 조사와 이비인후과 검진을 모두 완료한 19세 이상 전국의 지역사회 성인 3,600명을 대상으로 흡연 여부에 따른 주관적 음성문제의 특징을 제시하고, 흡연 여부, 흡연기간, 흡연량, 금연 경험과 주관적 음성장애 인지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자료 분석은 일원 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 교차검정(chi-square test), 로지스틱 회귀분석(multiple logistic regression)을 사용하였고, 통제변수는 연령, 성, 교육수준, 소득 사분위수, 최장직업, 흡연 여부, 음주빈도, 갑상선 장애 유병, 최근 2주 동안 만성·급성 질환 및 사고·중독으로 인한 통증 및 불편감 여부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흡연 여부는 모든 통제변수를 보정했을 때, 비흡연자에 비해서 현재 흡연자는 주관적 음성문제의 위험이 약 1.9배(OR=1.90, 95% CI: 1.21-2.98) 더 유의미하게 높았지만(p<.01), 과거 흡연자는 교차비가 유의미하지 않았다. 흡연량의 경우, 비흡연에 비해서 하루 한 갑 이상의 흡연은 주관적 음성문제의 위험이 약 1.8배(OR=1.84, 95% CI: 1.12-3.02) 더 유의미하게 높았다 (p<.05). 또한, 금연 경험이 있는 흡연자에 비해서 금연 경험이 전혀 없는 흡연자는 주관적 음성문제의 위험이 약 2.2배(OR=2.15, 95% CI: 1.15-4.02) 더 유의미하게 높았다(p<.05). 그러나 흡연 시작 연령과 흡연 기간은 연구의 모든 모형에서 주관적 음성문제와 관련성이 유의미하지 않았다. 이 연구에서 현재 흡연과 1일 평균 1갑 이상의 흡연량, 금연 무경험은 주관적 음성문제의 독립적인 위험요인임이 확인되었다. 이 결과를 근거로 음성문제 예방을 위해서 현재 흡연 인구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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