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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교통학회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지 대한교통학회 제53회 학술발표회
발행연도
2006.10
수록면
117 - 123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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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미래에 대한 전망은 과거나 현재의 분석보다도 어렵다. 특히 인간의 행태 변화와 관련된 전문분야의 미래에 대한 논의를 할 때는 더욱 그렇다. 미래의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그 속에 살고 있는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문제에 대하여 고민하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어떤 노력이 필요할 것인가? 등을 기술하기가 쉽지 않다. 미래 사회를 상상할 때는 뭔가 思考의 기준이 될 수 있는 假定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인류문명의 역사를 현재 우리보다 경제적으로 앞서 있는 선진국들의 문명의 역사이고, 중진국과 후진국들은 그 문명의 발전단계를 거쳐 가야 한다고 가정하면 미래에 대한 전망은 다소 쉬워진다. 즉 우리가 지금 로스토우가 말한 것처럼 후기산업사회 혹은 탈공업사회에 있다고 가정하고 우리는 우리보다 앞선 선진국들이 지나 간 문명발전의 단계 특히 후기산업사회와 정보사회의 특징을 살펴봄으로써 우리가 지향 할 교통발전의 방향에 대해서 유추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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