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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혜경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융합 제40권 제3호(통권 제53집)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421 - 45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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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공감과 도덕의 공통분모로서 상상력을 상정한다. 인간의 상상은 공감을 위해 필요할 뿐만 아리나 공감에 기반한 행위를 실천하기 위한 도덕적인 상상력의 차원에서도 필요하다. 공감의 범위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우리는 도덕적인 상상력을 통해 그것의 보편타당한 것인지 검증해야 하는 것이다.
공감의 문제에 천착했던 두 러시아 작가 도스토예프스키와 톨스토이의 소설에 나타난 주인공의 공감의 문제는 우리에게 많은 점을 시사한다. 먼저 《지하로부터의 수기》의 주인공은 자기만족과 우월감을 확인하기 위해 공감적 상상력과 도덕적인 상상력이 결여된 환상을 펼치며 리자를 모욕한다. 한편 《지주의 아침》의 주인공 네흘류도프는 자신의 목적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농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것은 공감을 기반으로 한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주인공은 나중에 자신이 농민들과 하나가 되지 못한 이유를 공감적 상상력의 부족에서 찾고 자신을 성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처럼 공감은 단지 감정의 차원뿐만 아니라 도덕적인 차원에서도 이타성과 보편타당함을 획득할 때 판단의 기준이 되고 더 나아가 실천의 동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목차

1. 서론
2. 공감적 상상력에서부터 도덕적 상상력으로
3. 이기적인 상상의 비극-《지하로부터의 수기》를 중심으로
4. 도덕적 상상력을 찾아서-《지주의 아침》을 중심으로
5. 결론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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