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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의필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29집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291 - 319 (29page)
DOI
10.31323/SH.2018.06.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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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선(禪)에 나타난 심체(心體)와 ‘화(和)’의 논리를 분석함으로써 선화(禪畵)의 근원을 도모하려는데 있다. 이에 따라 심체 작용의 구조가 ‘화’의 섭리를 어떻게 담아내는지 예술 철학 입장에서 밝힌다. 그 일환으로 연구 방법에서는 선종(禪宗) 사상과 더불어 대승불교(大乘佛敎)의 문헌을 바탕으로 무심(無心)의 섭리에 초점을 맞춘다. 그런 연후에 마음(心)의 작용이 선정(禪定)의 불이(不二)로서 선화에 스며든 ‘화’의 궁극을 밝혀낸다.
선종이 바탕인 선화는 마음의 작용으로서 선정을 추구한다. 이에따라 선화에 담긴 심체(心體) 구조가 ‘화’의 논리로 전개되는 양상을 살핀다. 그 일환으로 심체 작용에서는 선정에 따른 마음의 작용이 드러난다. 이를테면 색(色)에서 멀어짐으로써 ‘심진여(心眞如)’이자 ‘심해탈(心解脫)’을 추구하는 ‘무일물(無一物)’이 흐른다. 곧 무심이 따르는 무생(無生)과 무위(無爲)의 허(虛)를 강조한다.
이에 융섭으로서 ‘화’는 정혜(定慧)의 섭리를 따른다. 곧 ‘외선내정(外禪內定)’으로서의 체용(體用)을 담는다. 말하자면 반야삼매(般若三昧)이자 자재해탈(自在解脫)조차 넘어서는 초연(超然)함을 요구한다. 곧 원융(圓融)으로서 속(俗)과 진(眞)의 상호성이다. 이로써 선화는 돈오견성(頓悟見性)으로서 청정심(淸淨心)이 근본인 무소득(無所得)을 받아들인다. 결국 무진(無盡)으로서의 우주만물이 융화로 이루어질때, 심체로서 ‘화’의 섭리를 화평하게 이룰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선 사상의 전개
Ⅲ. 심체(心體) 작용
Ⅳ. 융섭으로서의 화(和)
Ⅴ.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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