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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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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동북아학회 한국동북아논총 한국동북아논총 제70호
발행연도
2014.3
수록면
65 - 82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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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長久)한 중국의 정치사 속에서 `나뉘어졌다가 합해지는 것`(分爲合)과 `합하여졌다가 나뉘어 지는 것`(合爲分)은 다반사에 속한다. 춘추전국(春秋戰國)의 역사는 그 전형(典型)에 속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지만, 중국은 근현대(近現代) 정치사 속에서도 그러한 유연성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제1차국공합작(第一次國共合作)과 제2차국공합작(第二次國共合作)이 대표적인 경우라고 하겠다. 수 천년에 걸친 전제군주시대(專制君主時代)를 마감하고 새로운 공화정(共和政)을 개막한 신해혁명을 성공시킴으로써 중국인들에게 국부(國父)로 추앙받고 있는 손문(孫文)에 의해 추진된 제1차국공합작은 이념과 목표가 상이하고 극심한 대립관계에 맞서 있는 상황 속에서도 중국의 통일이라는 공통의 목적을 위해 협력관계를 도모했다는 점에서 중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유연성이 발휘된 좋은 사례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중국인들의 합작은 공통의 목적이 어느 정도 달성되고, 목표 가치가 더 중요시된 상황에 들어서면 언제라도 다시 분열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즉 합작과 분열의 유일한 기준은 각자의 이익(利益)일 뿐인 것이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중국인들의 합작에서 나타나는 특성을 제1차국공합작에서 찾아보고자 하였으며, 합작이 다시 분열로 나타나게 된 원인을 규명해 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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