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북아학회 한국동북아논총 한국동북아논총 제68호
발행연도
2013.9
수록면
295 - 314 (2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중국은 개혁·개방 이후 오랫동안 동부지역 위주의 경제성장 정책을 추진해왔고 이는 많은 부작용을 야기하였다. 동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경제성장을 위해 중국정부는 1999년 서부대개발 정책에 이어 2003년에는 동북진흥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본 연구는 동북진흥계획 실시이래 2012년까지 10년 동안의 경제지표를 통해 동북3성의 경제성장을 평가하고, 이들 지역과 한국간의 무역현황을 분석하여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전망하고자 한다. 동북진흥계획은 동북지역의 노후화된 공업기지를 재건하기 위해 100여개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610억 위안을 투입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2003년부터 2012년까지의 주요지표를 살펴보면 상당한 수준의 가시적 효과가 있었다. 랴오닝성과 지린성은 4배 이상의 경제성장을 달성하였고, 헤이룽장성 역시 3배 이상 경제규모가 성장하였다. 그러나 지난 10년 동안 이들 3개 지역의 GDP 평균성장률은 동기간의 중국 전체 GDP 성장률에 비해서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보면 동북진흥계획이 동북지역의 경제성장에는 기여했으나 성장률은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여 아직까지 다른 지역과의 격차를 줄이는데 성공했다고 평가하기는 힘들다. 수출입통계를 보면, 동북3성의 대(對)한국 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고,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이 고부가가치상품에 집중되어 있으나 최근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진흥계획은 아직 진행 중에 있으며 이는 한국에게도 기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동북3성에 대한 경제협력을 좀 더 강화해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9)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034-002214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