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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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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동북아학회 한국동북아논총 한국동북아논총 제25호
발행연도
2002.12
수록면
57 - 75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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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사망 이후 김정일은 체제유지를 위한 안전보장과 경제위기 극복을 북한 당면한 최대의 국가적 목표로 설정하고, 북한 체제가 당면한 그와 같은 과제의 해결을 위해 그의 지도력을 행사해 왔다. 김정일의 지도력은 크게 북한 체재가 갖는 특유의 집단적·조직적 구조, 특성에 의해 기능하는 측면과 그의 개성·자질·능력 등의 개인적 요소에 의해 기능하는 측면으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다. 김정일은 군 최고사령관, 당 총비서, 국방위원장의 역할과 지위를 확고히 구축하였다. 그 결과 김정일은 적어도 그를 추종하는 지배집단의 동의와 복종을 통하여, 동시에 관료적 지배구조의 작동을 통하여 그가 의도하는 국가통치의 방향과 수행을 가능케 하고 있다. 또한, 김정일은 `조선민족 제일주의`와 `주체형의 사회주의적 민족` 등의 개념화를 통해 그의 권력행사에 대하여 민족감정을 기반으로 하는 정서적 동조를 불러일으켜 왔다. 전통적으로 사회주의가 내재하고 있는 집단주의 구조 속에서 설정된 지도자와 인민의 관계 위에 북한 체제의 권력은 작동해 왔다. 그리하여 대개 `영도력`으로 표현되는 지도자의 `지도` 가 집단주의 기능에 의해 작동된다. 이렇게 볼 때, 김정일은 `제도적 리더쉽` · `조작적 리더쉽` · `집단주의적 리더쉽` 을 발휘하여 대내적 지배의 강화와 남북관계의 대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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