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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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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노인복지학회 노인복지연구 노인복지연구 제52권
발행연도
2011.6
수록면
205 - 22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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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가족구조와 심리사회적 요인이 노인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 관계에 대한 성별차이를 살펴본 것이다. 연구대상은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고, 908명의 응답결과를 자료분석에 활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일원변량분석,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남성노인이 여성노인보다 자살생각과 자살시도 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주관적 경제수준이 낮은 경우 자살생각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족구조에 있어 혼자 살고 있는 노인의 자살생각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성별, 나이, 주관적 경제수준을 통제할 때 가족구조보다 심리사회적 요인의 영향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ADL이 나쁠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우울할수록, 고독감이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의 정도가 낮을수록 자살생각의 빈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차이분석에서는 남녀에 따라 가족구조와 심리사회적 요인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노인자살 예방을 위한 함의와 방안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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