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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구자은 (수원대학교) 김형문 (건국대학교) 심충진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제회계학회 국제회계연구 국제회계연구 제78집
발행연도
2018.4
수록면
111 - 14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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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간 세월호 사고나 가습기 살균제 사고와 같은 참사를 겪으면서 기업의 안전에 대한 의식이 국민의 생존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임을 깨닫게 된다. 관리감독을 하는 공공기관의 입장에서는 산업재해발생의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분별하고 집중적인 지도와 감독을 통하여 산업재해발생의 가능성을 낮추어 산업재해를 통해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비용을 줄여야 한다. 이에 개별기업의 재무자료에서 산업재해와 관련성이 높은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다. 본 논문은 안전보건과 관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재무변수가 재해손실(재해율, 사업장손실일수)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하였다. 재해율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요인 중 자산이 증가할수록, 1인당 인건비가 증가할수록, 업력이 길수록, 기계장치 비율이 높을수록, 부채비율이 높을수록, 복리후생비비율이 높을수록 재해율이 높아졌고, 매출액성장률이 높을수록, 외국인지분율이 높을수록, 종업원수가 많아질수록 재해율이 낮아졌다. 본 논문은 국내에서 재해율과 기업공시 재무자료를 결합하여 분석한 최초의 연구이며, 특히 재무자료 중 자산, 1인당 인건비, 기계장치 비율, 부채비율, 복리후생비비율, 매출액성장률, 외국인지분율과 재해손실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이를 통하여 재해를 관리 · 감독하는 기관에서 재해손실 발생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판단하고 관리 · 감독 대상을 선정하는 등의 행정적인 조치를 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특히 회계정보의 역할을 개별기업의 재해와 연결하여 확대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판단된다.

목차

국문초록
Abstract
Ⅰ. 서론
Ⅱ. 선행연구
Ⅲ. 연구설계
Ⅳ. 실증분석 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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