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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대회자료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2014.6
- 수록면
- 1 - 2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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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환위험 관리기법인 파생상품거래를 중점적으로 하여 환위험헤지가 수출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기업의 소유지배구조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하여 한국신용평가정보(주)에서 제공하는 KIS-Value의 정보를 주로 이용하여 1991년부터 2011년까지 비금융업을 영위하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하여 고정효과패널모형으로 분석하였다.실증분석결과, 첫째, 수출기업은 기업성과에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출기업의 수출비중이 클수록 기업성과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파생상품거래 수출기업은 기업성과에 유의하지 않는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파생상품거래 수출기업의 수출비중이 클수록 기업성과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계열기업군 소속 수출기업은 기업성과에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계열기업군 소속 수출기업의 수출비중이 클 수록, 계열기업군 소속 수출기업의 상호출자지분이 높을수록, 계열기업군 소속 파생상품거래수출기업의 수출비중이 클수록 기업성과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파생상품거래를 통한 환위험 헤지가 수출기업의 성과를 높이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을 구분하는 기준을 적용하여 분석하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의 구분을 분류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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