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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대회자료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2011.12
- 수록면
- 243 - 254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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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21세기와 미래는 지식기반의 시대이다. 훌륭한 교육은 우수한 인재를 만들고, 나라의 인재들은 그 나라의 국부를 창출하거나 문화를 창조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즉 미래 사회에는 교육이 곧 국력이며, 인재대국이 곧 세계 초일류 국가가 되는 것이다. 인재대국을 이루기 위해서는 과거 산업화 시대의 범용 인력양성이라는 고루한 틀에서 벗어나, 지식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반짝 반짝 빛나는 창의적 사고를 가진 융합형 인재육성이 절실하다.역사적으로도 융합형 인재는 ‘창조적 파괴자’로서 시대를 앞서가며 사회·경제·문화를 견인하는 주역이었다. 르네상스 시대에 문화를 꽃피웠던 레어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가 그랬으며, 오늘날에도 스티브 잡스나 마크 주커버그 같은 융합적 사고를 가진 미래형 인재들이 시대를 주도하고 있다.지난 20년간 경제패러다임은 포스트산업경제에서 정보경제, 디지털경제, 창조경제로 변화해 왔다. 창조경제 시대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지식, 기술, 학문간 융합이다. 무엇보다 21세기 창조경제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이 필수로 인식되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2011년 주요과제로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예술융합교육(STEAM)』 강화를 제시하였다. 그러나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에 대한 총론이 무성할 뿐 근본적 이해와 구체적 청사진이 미흡한 실정이다.본 연구에서는 과학기술과 예술 분야(STEAM)의 융합을 중심으로 창의적 융합인재의 유형 및 영역, 성장 원리 등을 분석한 후 앞으로 추진하여야 할 정책과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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