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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경영교육학회 경영교육연구 경영교육연구 제29권 제6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63 - 94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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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자율공시수준이 높아질수록 감사인의 감사시간이 증가할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고 다변량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실증분석을 수행하였다. 우리나라 자율공시제도는 기업에 유리하고 편의된 정보를 제공하는 경향이 있고, 정보비대칭을 심화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한편, Francis et al.(2008)은 자율공시수준의 경우 이익의 질과 대체적인 관계를 가질 수 있다고 설명 하고 있다. 이는 이익의 질이 낮은 기업일수록 자율공시수준이 높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자율공시수준이 감사인이 인지하는 감사위험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하여 실증분석을 수행하였다. 2002-2010년 기간 동안 금융업을 제외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수 행한 결과, 자율공시수준이 높아질수록 감사인의 감사시간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의 경우, 이익의 질과 자율공시수준 간에 대체적인 관계가 있음을 시사하며, 이러한 점에서 감사인은 자율공시수준이 높은 기업일수록 감사위험이 높을 것으로 평가하여 더 많은 감사시간을 투입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자율공시수준이 감사인의 감사시간 결정요인 중 하나로 고려될 수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회계정보의 질이 낮은 기업이 자신에게 유리하고 편의된 정보를 시장에 알리기 위해 자율공시제도를 이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우리나라의 경우 이익의 질과 자율공시수준 간에 대체적인 관계가 나타난다는 증거를 제공하는 점에서 공헌점이 있다고 판단된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는 정보비대칭 축소를 위해 도입 된 자율공시제도가 실무에서 정보비대칭의 증가를 초래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시사점을 제공하고, 공시업무와 관련된 규제당국에서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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