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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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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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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경영교육학회 경영교육연구 경영교육연구 제28권 제5호
발행연도
2013.10
수록면
1 - 2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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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2001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까지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을 대상으로 부채만기가 과소투자 문제와 유동성위험의 맥락에서 레버리지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 하였으며, 주요한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부채만기는 레버리지 비율에 양(+)의 영향을 미친다. 즉, 부채만기를 단축시키면 레버리지가 축소되고, 부채만기를 연장시키면 레버리지가 확대된다. 따라서 부채만기를 단축시켜 단기부채의 비중을 증가시키면, 유동성위험이 증가하여 파산비용이 증가하고 부채수용력이 약화되어 레버리지가 감소한다. 성장기회는 레버리지에 음(-)의 영향을 미치며, 성장기회와 부채만기간의 상호작용변수도 레버리지에 음(-)의 영향을 미치는데, 이는 부채만기 단축이 성장기회가 레버리지 비율에 미치는 음(-)의 영향, 즉 과소투자 문제를 완화시킴을 의미한다.부채만기 단축이 레버리지에 미치는 두 가지 상반된 효과, 즉 과소투자 완화효과와 유동성위험 증가효과를 서로 상쇄시킨 순효과는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달라진다. 신용도가 낮은 기업은 과소투자 완화효과와 유동성위험 증가효과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부채만기 단축이 레버리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신용도가 높은 기업은 과소투자 완화효과가 유동성위험 증가효과보다 더 크기 때문에 부채만기 단축이 레버리지를 증가시킨다. 따라서 신용도가 높은 기업은 유동성위험 증가를 이유로 레버리지를 축소시키지 않고도 부채만기 단축을 통해 과소투자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다.레버리지 비율은 부채만기에 양(+)의 영향을 미친다. 즉, 레버리지를 축소시키면 부채만기가 단축되고, 레버리지를 확대시키면 부채만기가 연장된다. 이러한 결과는 부채만기 단축(연장)과 레버리지 축소(확대)는 유동성위험에 대한 대체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성장기회는 부채만기에 음(-)의 영향을 미치고, 성장기회와 레버리지 비율간의 상호작용변수는 부채만기에 음(-)의 영향을 미치는데, 이는 레버리지가 성장기회가 부채만기에 미치는 음(-)의 영향, 즉, 과소투자 문제를 완화시킴을 의미한다. 즉, 성장기회 그 자체는 부채만기를 직접적으로 단축시키지만, 성장기회와 레버리지 비율간의 상호작용변수는 과소투자 문제를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레버리지 단축을 통하여 과소투자 문제를 충분히 통제할 수 있는 기업은 성장 기회가 부채만기에 미치는 음(-)의 영향을 대부분 제거시킬 수 있다.결론적으로, 부채만기가 과소투자 문제와 유동성위험의 맥락에서 레버리지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부채만기는 그 자체뿐만 아니라, 성장기회와의 상호작용변수가 과소투자 문제와 유동성위험에 미치는 상반된 효과를 통하여 레버리지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부채만기가 레버리지에 미치는 영향은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달라진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부채만기와 레버리지 정책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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