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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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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경영교육학회 경영교육연구 경영교육연구 제28권 제1호
발행연도
2013.2
수록면
235 - 255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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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 또는 리더의 심리적, 행동적 특성과 기업가정신은 벤처기업의 성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들 중에 하나이다. 특히 중소 벤처기업의 경우, 창업자나 전문경영인(CEO)의 특성과 기업가정신은 벤처기업의 성공적 미래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된다.그러나 지금까지 대부분의 연구들은 지역(또는 CEO의 출생지)에 상관없이 CEO의 특성에 대한 구성개념(construct)이 모두 동일할 것이라는 전제하에 벤처기업 CEO의 특성과 기업가정신을 측정하였고, 이러한 변수들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왔다. 그러나 CEO의 출신지역(연고) 또는 해당 벤처기업의 소재지에 따라 부각되는 기업가정신의 구성개념(constructs)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이론적 근거가 다수의 사회학자들에 의해 제기되었다. 특히 우리나라의 독특한 지역요인(영남 vs. 호남)은 벤처기업 CEO가 인식하는 기업가정신이 벤처기업의 주관적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지역요인이 이를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이에 본 연구는 영남지역(대구시와 경상북도)과 호남지역(광주시와 전라남도)의 벤처기업의 CEO들이 인식하는 기업가정신의 구성개념에 차이가 있는 지를 규명하였으며, 이러한 기업가정신의 구성개념이 벤처기업의 주관적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지역요인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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