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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경영교육학회 경영교육연구 경영교육연구 제27권 제6호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101 - 12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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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 원가행태모형을 주장한 Anderson et al.(2003)과 그 이후 많은 후행 연구들이 큰 논란 없이 원가의 하방경직성에 대한 주요 유발원인으로서 경영자의 대리인문제와 성장기대를 지적해왔지만, 실제로 이러한 원인들이 하방경직성을 유발하거나 강화시키는지 여부는 동 원인들이 나타날 수 있는 보다 현시적인 상황에서 실증적인 검증이 필요한 문제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Anderson et al.(2003)의 연구에서 주장한 원가의 하방경직성이 유발될 수 있는 두 개의 주요 원인에 초점을 두고, 경영자의 사적추구가 용이하면서 성장기대가 존재할 수 있는 기업공개(IPO) 상황을 상정하여 기 상장 기업과 비교하여 원가의 하방경직성이 보다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을 그 목적을 둔다. 나아가 기업공개의 상황에서 경영자의 소유지분에 따라 사적추구 유인이 강화될 수 있으므로 경영자지분에 따른 원가의 하방경직적정도를 추가적으로 검증하고자 한다. 실증분석결과, 첫째, 기업공개 이전 기업이 기 상장 기업에 비해 기정원가항목의 하방경직성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보았는데, 판매비와 일반관리비는 일반적인 경우 하방경직성이 나타나지 않으나 기업공개 이전 기업의 경우 하방경직성을 보였으며, 인건비 및 감가상각비는 일반적인 경우 하방탄력성을 보이는데 기업공개 이전 기업의 경우 하방탄력성이 유의적으로 약화되었다. 둘째, 기업공개 이전 기업의 경영자 지분에 따른 기정원가항목의 비대칭적 행태 변화에 대해 보았는데, 기업공개 이전 기업의 경영자 지분이 증가함에 따라 판매비와 일반관리비의 하방경직성이 나타나거나 강화되었고, 인건비의 경우 경영자 지분이 증가함에 따라 하방탄력성이 약화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기업공개 이전 기업의 경영자의 사적이익 추구 유인이나 성장기대로 인해 기정원가의 하방경직성(탄력성)은 강화(약화)될 수 있음을 의미하고, 선행연구들이 채택하고 있는 하방경직적 원가행태의 유발 원인으로서의 경영자의 대리인 문제와 성장기대가 보다 현시화 된 기업공개 상황에서 의미 있게 작동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본 연구의 공헌은 Anderson et al.(2003) 및 이후 후행연구에서 당연시해왔던 대리인 문제와 성장기대라는 두 가지 연구논리와 관련하여 보다 가시적인 검증이 가능한 상황을 상정하여 실증분석을 시도함으로써, 향후 비대칭적 원가행태의 유발 원인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촉발하는데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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