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경영교육학회 경영교육연구 경영교육연구 제26권 제3호
발행연도
2011.6
수록면
427 - 450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에서는 경영자들이 재량성 항목의 지출의사결정을 이용하여 실제로 이익을 조정하는지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비기대이익이 클(작을)수록 재량성 지출을 높여(낮춰) 이익을 낮추는지(높이는지), 부채비율이 높을수록 재량성 지출을 낮춰이익을 높이는지, 재량성 지출 반영전 손실기업의 재량성 지출은 어떠한지, 대주주지분율이 높은 기업의 재량성 지출은 어떠한지를 검증하였다. 가설검증을 위한 종속변수는 재량성 지출로서 수선비, 교육훈련비, 광고선전비, 연구개발비의 합으로 측정하였으며, 추가분석에서는 지출항목들을 세분한 재량성지출을 종속변수로 이용하였다. 주요 독립변수는 비기대이익, 부채비율, 재량성 지출 반영전 손실여부, 대주주지분율을 사용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재량성 지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통제변수로 포함하였다.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한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요 독립변수 중비기대이익, 부채비율, 손실여부만이 재량성 지출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비기대이익이 유의한 양(+)의 값을 보여 예상이익이 기대이익보다 높을(낮을)수록 재량성지출이 높(낮)을 것이라는 이익유연가설을 만족하였다. 또한 부채비율이 유의한 음(-)의 값을 보여 부채비율이 높을수록 재량성 지출이 낮을 것이라는 부채비율가설을 만족하였다. 한편, 재량성 지출 반영전 손실기업여부가 유의한 양(+)의 값을 보여 이들 기업에서 재량성 지출 삭감행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재량성 지출을 다른 방식으로 측정할 경우 상이한 분석결과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재량성 지출을 판관비로 측정할 경우 분석결과에 질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검증력과 모형적합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량성 지출을 수선비, 교육훈련비, 및 광고선전비의 합으로 측정할 경우 역시 분석결과에 질적인 차이는 없었다. 반면, 재량성 지출을 연구개발비의 합으로 측정할 경우에는 분석결과에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주요 관심변수인 비기대이익, 부채비율, 손실여부가 더 이상 유의하지 않았다. 이는 연구개발비가 이익조정수단으로 이용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요컨대, 본 연구는 재량성 항목들에 대한 경영자의 지출의사결정이 주요한 이익조정수단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3)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032-00219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