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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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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경영교육학회 경영교육연구 경영교육연구 제26권 제2호
발행연도
2011.4
수록면
27 - 4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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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금전적 기부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가정하고, 사회적 책임의 대리변수를 재무제표의 기부금지출액으로 설정하여, 기업의 특성변수들이 기부금지출수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분석을 행하였다. 독립변수로는 경영성과지표인 투자수익률, 사내 복지지표인 복리후생비, 그리고 외국인투자지분율을 사용하였으며, 통제변수로서 기업규모, 부채비율, 경기변동변수를 사용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상장기업들의 규모에 관계없이 경영성과가 높은 기업일수록 기부금지출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복리후생비지출수준이 높은 기업일수록 기부금지출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대형주는 그렇지 않았다. 셋째, 외국인투자지분율이 높은 기업일수록 기부금지출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중형주는 그렇지 않았다. 넷째, 부채비율의 경우에는 소형주에서만 기부금지출수준과 음(-)의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다섯째, 기업규모와 경기변동변수 간에는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이상의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사회적 책임변수인 기부금지출수준은 경영성과의 변수이며, 그 외 특성변수들은 기업규모에 따라 상이한 해석들이 가능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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