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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경영교육학회 경영교육연구 경영교육논총 제61집
발행연도
2010.6
수록면
91 - 11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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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초반을 중심으로 유휴자산의 원가성과 원가성이 있을 경우와 없을 경우에 대한 경제적가치 회생의 상응성에 대하여 논쟁이 많았음은 인지의 사설이다 왜 유휴자산의 대가없는 희생에 대한 원가성이 없을 것인가 배분되지 못한 원가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기 때문에 그다지 중요하지 않으면 기존의 제조간접비 배분의 윤곽과 정형의 툴 속에서 해결하면 된다고 하는 반론은 당연히 없어져야 하고 지금은 유휴자산 인식과 그의 적절한 배분에 관하여 진중한 접근이 이루어지고, 그 분야에 많은 진보된 회계처리의 사례들이 있음을 본다 본 논문은 이런 중차대한 유휴캐퍼의 효율적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새삼 일깨우면서 현실 속에서 보다 차등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함이었다. 현실을 보아도 유휴캐퍼서티가 주로 고정자산의 범주에 많이 속해 있었기 때문에 조업도 기준 단위 방식으로 접근해서 제조간접비를 원가대상에 배분하는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음을 목도 한다 단순히 유휴캐퍼서티가 생산부문 또는 고정설비 관련부분에만 관련되어 있다고 가정한다면 그렬수도 있을터인데 오늘날처럼 비생산부분과 서비스부문의 캐퍼가 더 중요시 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단순한 배분기준으로 어찌 가능할 것인가. 이런 바탕에서 변동원가계산을 적용하는 회계처리 방법도 있긴 있었지만, 단기도 아닌 중장기를 고려할 때 모든 유휴캐퍼원가 발생요인을 변동비 고정비로 단순 분류한 가정에서 의사결정 원가성 정보를 만들어 낸다는 것은 어이 없는 일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본고는 여러 활동들을 파악하고 그 활동드라이버의 빈도수에 의하여 최소한 유휴캐퍼서티의 원가 중 제조간접비만이라도 산출해 내는 의욕을 보였다. 물론 서비스산업체가 조사의 샘플사로 채택되어서 무척 애로를 느꼈지만, 유휴캐퍼서티 활동단위원가를 구하는 도식을 만들어 내는 소정의 성가를 보이는 모텔을 그릴 수 있었다. 한발 더 나아가 각 중요활동요소마다 유휴캐퍼서티 차이를 밝혀내는 산출 모텔을 디자인함으로써 실제 얼마의 유휴캐퍼를 안고 있는가를 밝혀내었다. 우리는 어떤 기업을 분석대상으로 할 때 이 모텔에 의존하면 이제 유휴캐퍼의 규모를 계수 화할 수 있고 여기에 유휴캐퍼서티 단위원가를 산출해 냄으로써 그기간 동안의 어떤 일정한 캐퍼가 얼마의 유휴캐퍼서티 원가를 발생시킴으로써 회사 전체내에 얼마 나 심각한 손상을 입히고 또는 입힐 수 있는가를 개측할 수 있는 전거를 이 논문을 통해서 제시한 것이다. 물론 샘플 비행사의 자료의 불가피한 제약상 원가산출과 배분에는 실패하였지만 한국의 한 항공사를 대상으로 다시 이 모텔을 적용하여 분석한다면 얼마든지 유용한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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