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돈준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25권 제4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65 - 83 (1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미학사(美學史)를 통해 볼 경우 아름다움은 도덕적인 것과 관련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맹자(孟子)』의 충실지위미(充實之謂美)에 근거하여 스포츠와 스포츠인의 도덕적 아름다움을 고찰하였다. 맹자는 성선(性善)을 토대로 미(美)와 선(善)이 동일하다는 관계를 설정한다. 이를 설명하기 위하여 맹자는 인간이 가진 감각기관의 즐거움과 아울러 심미적 즐거움을 함께 논한다. 심미적 즐거움은 인간의 도덕 정신 역시 심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맹자는 이를 ‘충실지위미’로 설명한다. 충실지위미는 인간 본성의 선이 인의(仁義)를 통하여 충실하게 발현되는 사람이야 말로 진정한 아름다움을 가진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따라서 스포츠에 충실지위미 적용은 스포츠를 경험하는 인간의 내적 가치가 아름다울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맹자가 내적 가치를 통하여 인격미를 논한 것처럼 스포츠가 도덕으로 환기되고 체험되었을 때의 ‘인격적 아름다움[人格美]’에 주목했다. 인격은 도덕적 행위의 주체가 되는 개인을 의미한다. 때문에 스포츠에서의 인격미에 관한 논의는 도덕적 행위뿐만 아니라 이를 표출하는 주체인 스포츠인(人)까지 아름다울 수 있게 한다. 이는 스포츠에서의 도덕적 인격이 표출하는 행위 역시 선의 자각적 실천 행위와 선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의지를 드러내는 것으로 볼 수 있게 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스포츠에 충실지위미의 적용은 스포츠에서의 미적 논의를 담론 형식에서 실천으로 한층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인의 인격적 아름다움에 관한 논의는 스포츠를 경험하는 인간이 왜 아름다운가에 대한 해답을 제공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미에 대한 맹자의 인식 (充實之謂美)
Ⅲ. 스포츠에서의 도덕적 아름다움
Ⅳ. 스포츠인(人)의 인격적 아름다움[人格美]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5)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069-001846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