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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성준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시학회 한국시학연구 한국시학연구 제53호
발행연도
2018.2
수록면
153 - 17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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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제는 그간 친일문학의 관점에서 1940년대 일본 제국주의에 협조한 시인으로 조명되어왔다. 그러나 그가 1938년 상반년까지 식민지 지배에 저항한 프롤레타리아 시인이었고, 일본에서 강제 추방(1937.7.) 이후 국내에서 리얼리즘 논의에 깊이 참여한 비평가였다는 것은 묵과되고 있었다.
이 시기에 발표했던 논고 중 특히 「朝鮮文學의 新世代― 리얼리즘으로 본 휴맨이즘」은 행동주의 맥락을 탈각시켜 유통하려 했던 백철의 휴머니즘론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논고로 1930년대 말 임화, 김남천 등과 함께 ‘리얼리즘의 재건’을 꿈꾸는 야심찬 기획에 동조했던 사료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더불어서 그의 이론적 문맥과도 맞닿아 있다고 할 수 있는 국문시 「陽讚」은 일본 제국주의 하에서 겪고 있는 민중들의 좌절된 생활을 형상화해내기도 했다.
물론 이러한 이력을 고려하여 김용제의 문학이 친일이 아니었다고 논할 수는 없다. 그러나 김용제의 문학 활동을 획일적으로 판단하여 청산하기 급급한 종래의 관점에서가 아니라 보다 입체적인 층위에서 복기하는 데에 본고의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저항과 협조의 문맥:김용제의 복기
Ⅱ. 휴머니즘론 다시 읽기와 리얼리즘의 승리
Ⅲ. ‘大陸’의 기상과 패배주의 짙은 ‘太陽’의 기표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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