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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태우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국립민속박물관 민속학연구 민속학연구 제41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153 - 17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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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조선시대 제왕지학이라고 인식되었던 천문학의 구체적인 발현 형태인 역서가 점차 대중화되면서 왕권의 상징성은 퇴색하고 실용서로서 민간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었던 정황과 그 구체적인 양상을 살펴보았다. 조선 초기에는 국왕과 조정이 천문에 대한 지식과 역서를 전유하고 독점함으로써 왕권에 대한 절대적 권위를 드러내고 백성들에게는 관상수시의 사상과 은혜를 지속적으로 천명하고자 했다.
이러한 역서는 역주가 지니는 점술적 요소에도 불구하고 제왕지서로서의 상징성과 국왕들의 절대적 지지로 인해 지속적으로 그 존재를 인정받을 수 있었으며 민간에까지 두루 활용되었다. 그러나 유학자들로 하여금 이 역주의 점술적 성격은 꾸준하게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한편, 조선 후기에는 역서의 보급이 대폭 늘어나면서 민간에서는 월력장 등이 유행하였고 풍흉에 대한 점복과 택일․택방 등 일상생활 속에서도 역서가 보편적으로 활용되었다. 특히, 의례 영역에서는 의례 문서 작성과 택일 시 역서가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목차

1. 서론
2. 왕권의 상징으로서의 역서와 제왕적 권위의 투영
3. 역주에 대한 활용과 갈등
4. 역서의 민간 수용의 배경과 활용 양상
5.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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