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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제상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영화학회 영화연구 영화연구 제74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67 - 9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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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공간은 네트워크 기술과 이를 통해 창출된 가상의 공간을 중요하게 다루는 개념이다. 이 용어는 ‘(물리적인) 공간이 없는 공간’이라는, 이른바 공간성에 관한 본질적인 문제를 내포하며 다양한 담론을 만들어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가상공간의 원형성이 무엇인지 영화를 예로 들어 탐구하는 것이다. 현대의 기술로는 아직 완벽한 가상공간을 경험할 수 없지만, 이에 대한 영화적 재현은 오래 전부터 존재해왔다. 이는 가상공간이 최근 새롭게 탄생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간의 상상 속에 존재하던 현실과는 또 다른 세계를 구현하는 방법에 다름 아님을 의미한다. 상상의 세계 속에 자신을 존재시키는 것은 인간이 오랫동안 꿈꿔온 욕망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가상공간이 원형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기본 전제로 설정하였다. 1980년대는 기술발달로 인하여 가상현실과 가상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던 시기다. 오늘날 우리가 가상공간과 연결하여 떠올리는 시각이미지의 프로토타입이 바로 이 시기에 등장한 것이다. 본고는 이에 대한 대표적인 예로 〈트론〉과 〈전자오락의 마법사〉를 선정하여, 질베르 뒤랑과 가스통 바슐라르가 제시한 원형이론으로 분석하였다. 〈트론〉은 ‘낮의 체제’에 속하는 시각이미지와 공간의 원형성을 보여주는 반면, 〈전자오락의 마법사〉에서는 ‘밤의 체제’에 속하는 시각이미지와 공간의 원형성이 나타난다. 이러한 일련의 연구를 통하여, 본 연구는 가상공간의 시각이미지가 변화하더라도 그 안에는 여전히 공간의 원형성이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국문요약
1. 들어가는 말
2. 영화 속 가상공간에 대한 논의
3. 1980년대 미국영화의 가상공간: 〈트론〉과 〈전자오락의 마법사〉
4. 가상공간의 시각이미지가 보이는 원형성
5.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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