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준만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커뮤니케이션 이론 커뮤니케이션 이론 제13권 제4호 (2017년 겨울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92 - 165 (7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언론학자들은 비판은 이상적 기준으로 하지만 대안 모색은 현실적 기준으로 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자본주의 체제의 시장 논리에서 비롯된 언론의 문제를 열심히 비판하지만, 그 대안으로 ‘비영리 모델’과 같은 시장 논리를 넘어선 대안모색은 거의 하지 않는다. 이는 ‘의례로서의 언론학’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낳게 하지만, 우리는 좀처럼 이런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진보와 보수라는 구도의 이념적 블랙홀로 인해 이상주의와 현실주의는 언론학 담론엔 잘 등장하지 않는 용어지만, 언론학과의 관련성에 대해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는 있지 않을까? “이상주의는 진보, 현실주의는 보수”라는 통념을 넘어서 비판의 스펙트럼을 다양하게 넓힐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이 글은 이런 의문을 월터 리프먼(Walter Lippmann)의 삶과 사상에 대한 분석과 해석을 통해서 다룬다. 현실주의를 보수주의로 간주하는 성급함과 그에 따른 이념적·도덕적 평가가 생산적 논의를 어렵게 만드는 것에 이의를 제기한다. 이 글은 리프먼의 사상적 성장 과정, 리프먼에 대한 평가의 양극화를 논의한 후에 언론학과 관련된 리프먼의 현실주의를 1) 대의제 민주주의, 2) 전문직주의의 강화, 3) 매개적 정치 평론, 4) 명성의 권력화 등 네 분야로 나누어 탐구하면서 리프먼에 대해 새로운 재해석을 시도한다. 이러한 재해석이 시사하는 것을 토대로 언론학 연구에서 새롭게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을 제안한다.

목차

1. 서론
2. 리프먼의 사상적 성장 과정
3. 리프먼에 대한 평가의 양극화
4. ‘현실주의’와 ‘엘리트주의’의 경계에서
5.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070-001575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