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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22집
발행연도
2012.6
수록면
191 - 21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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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제임스는 『심리학의 원리』에서 내성의 방법을 통해 마음의 정체를 해명하려 한 종래의 심리학자와 철학자들이 심각한 오류를 범했다고 비판한다. 제임스가 보기에 그들은 모두 내성에 대한 잘못된 가정들에서 출발하였는데, 그 첫째는 의식이 관찰하는 대상이 절대적으로 확실하다는 관점이고, 둘째는 의식이 파편처럼 작은 요소들로 나누어 질 수 있다는 관점이다. 전자는 데카르트 이후 브렌타노까지 많은 철학자와 심리학자들이 지지한 가정이고, 후자는 로크, 흄 등 연상주의에 기반을 둔 철학자들과 분트와 같은 실험심리학자들이 지지한 가정이다. 제임스는 이 두 가지 가정이 모두 틀렸음을 밝히고, 그 대안으로 〈사고의 흐름〉의 명제에 입각한 새로운 내성 개념을 제시한다. 제임스의 새로운 내성은 전통 철학 및 심리학이 주장하듯이 현재 주어진 주관적 정신 상태를 절대적 확실성을 가지고 관찰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간적으로 확장된 의식의 공간을 변용의 방식으로 포착하는 것이다. 이 논문은 제임스가 제시한 내성 개념의 특성을 살피면서 그것이 어떻게 전통적 관점이 지닌 문제점들을 극복하는지 해명한다. 그리고 제임스의 입장을 보다 명료하게 부각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스트로슨의 비판을 검토하고, 이어서 암스트롱과 로젠탈이 제시하는 입장들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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