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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89집
발행연도
2004.2
수록면
175 - 19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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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자유롭게 결정한 죽음 즉 자살은 근본적으로 사회가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는 개인 자신의 문제이기는 하지만 1976년 오스트리아 작가 장 아메리(Jean Amery)는 『죽음에 대한 담론』(Diskurs uber den Freitod)에서 사회적으로나 도덕적으로 강요와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자살은 없다고 단언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우리나라에는 자살자의 수가 부쩍 늘었다. 이는 돈을 최상의 가치로 여기는 사회, 그 사회 내에서 느끼는 소외감일 것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작금의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화가 되어가고 있는 이런 죽음의 문화를 종결짓고 우리의 삶이 아무리 고통스럽고 고달프다고 하더라도 자살만은 금하고 한번뿐인 우리의 삶을 잘 가꾸어 나가야 되겠다는 마음에서 이 글을 쓴다. 본고에서는 논지를 자살 옹호론적 논변과 자살 반대론적 논변으로 나누고, 자살 옹호론적 논변의 모델로는 고대 스토아 학파를 중심으로 전개하고, 그리고 자살 반대론적 논변으로는 신학적 입장, 자연적 법칙의 입장, 정의의 입장에서의 논변으로 각각 나누어 고찰하고, 아울러 그 각각의 논변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살펴보았다. 본고의 목적은 각각의 논변의 문제점을 짚어보는데 있고, 어느 한 쪽을 지지하는데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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