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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순배 (흥덕고등학교)
저널정보
대한지리학회 대한지리학회지 대한지리학회지 제52권 제5호(통권 제182호)
발행연도
2017.10
수록면
511 - 53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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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의 의미와 변천은 특정한 사회적 주체들이 소유한 이데올로기에 의해 비중립적으로 개명될 수 있다. 본 논문은 지명의 이데올로기적 기호화 과정과 우리나라 지명의 차자 표기 전통을 고려하여, ‘俗離山(속리산)’과 ‘牛腹洞(우복동)’ 지명의 원초 지명으로 추정되는 ‘<SUP>*</SUP>송이산’과 ‘<SUP>*</SUP>소굿골·<SUP>*</SUP>소눈골·<SUP>*</SUP>소복골’ 등이 불교 및 풍수 이데올로기적 기호화 과정을 거쳐 각각 불교 지명과 풍수 지명으로 음차 및 훈차 표기되어 기호화되는 과정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결과, 속리산과 우복동 주변에 분포하는 주요 자연 지명과 인문 지명들은 대체로 순수한 고유지명 형태를 유지해 오거나, 혹은 고유 지명이 시대별로 유입해 온 다양한 사회 및 문화 집단들에 의해 여러 형태로 변천되기도 하였다. 특히 속리산과 우복동 지명은 이데올로기적 기호화 과정의 궤적 속에서 변천되어 왔다. 즉 553년 법주사의 입지 이후 ‘속리산’ 지명은 불교도들에 의해 탈속적이고 불교적인 의미를 지닌 표기로 변용되었고, ‘우복동’ 지명은 조선 후기 풍수 도참사상의 영향과 풍수 지식인들의 형국론에 의해 풍수적으로 변천되었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자연 지명의 분포와 불교 이데올로기적 기호화
3. 인문 지명의 분포와 풍수 이데올로기적 기호화
4.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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