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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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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증권학회 한국증권학회지 한국증권학회지 제41권 제3호
발행연도
2012.6
수록면
393 - 436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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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KOSPI200 구성종목을 대상으로 이뤄진 매매주도거래를 이용해 실적공시일 주변의 개인투자자의 거래패턴을 분석함으로써, 실적공시에 대한 주가지연반응 현상(post-earnings announcement drift)에 대한 행태재무학(Behavioral Finance)적 설명이 타당한지를 살펴보았다. 또 매매주도거래를 한 개인투자자 집단이 실적공시를 이용해 투자손실을 입었는지, 투자수익을 얻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이들의 성격을 유추해 보았다. 매매주도거래가 가격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투자주체의 거래행태를 정확히 반영하기 때문에 전체거래 중 매매주도거래를 선별해 분석했다. 2005년 8월부터 2009년 8월 사이에 KOSPI200 구성종목의 실적공시를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수행한 결과, 한국시장에서 매매주도거래를 한 개인투자자는 공시당일에는 실적에 대한 모멘텀거래(호재종목을 사고 악재종목을 파는 거래)를 하지만, 실적공시 익일부터는 특정한 매매패턴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시후 매매주도거래에서 나타난 개인투자자의 컨트래리안 거래(호재종목을 팔고 악재종목을 사는 거래) 강도가 강한 종목일수록 지연반응의 정도가 적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같은 결과는 개인투자자의 컨트래리안 거래로 인해 해당 종목의 주가가공시된 실적에 과소 반응해 실적공시에 대한 지연반응이 심화된다고 했던 행태재무학 관점과 상반된다. 이와 같은 차이점이 발생한 이유는 행태재무학의 전제와 달리, KOSPI200 구성종목에 대해 매매주도거래를 한 개인투자자가 정보거래자의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실증분석결과 이들 개인투자자는 실적공시를 이용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투자수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자가 획득한 초과수익은 불확실성이 높은 실적 공시 시점에 유동성을 공급해 준 데 대한 대가의 성격과 사적 정보에 대한 보상의 성격을 함께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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