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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복도훈 (한국예술종합학교)
저널정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한국예술연구 한국예술연구 제16호
발행연도
2017.6
수록면
99 - 12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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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필립 K. 딕의 SF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와 이 작품을 영화화한 리들리 스콧의 <블레이드 러너>를 함께 살펴봄으로써 포스트휴먼의 형상을 추출하고자 했다. 과학소설과 SF영화는 다른 어느 장르보다도 포스트휴먼을 가늠하고 측정할 수 있는 주요한 생성적 도구이다. 두 작품에서 안드로이드와 리플리컨트는 모두 인간의 노동력을 대신하는 새로운 프롤레타리아트를 예시한다. 그런데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에서 안드로이드는 주로 인간 존재에 대한 모더니즘적 불안과 공포를 환기시키는 타자로 형상화된다. 이에 비해 <블레이드 러너>의 리플리컨트는 원작의 안드로이드에 비해 그러한 불안과 공포의 사회적 원인을 더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탈-주체로 묘사된다. 안드로이드와 리플리컨트의 형상은 지구행성계의 인간의 지위에 대해 탈중심화하는 포스트휴먼적인 해석을 요구한다. 그러나 비인간화된 미래세계에서 안드로이드와 리플리컨트는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새로운 인간성을 예고하는 존재로 환원되지 않는다. 안드로이드-리플리컨트는 ‘안드로이드-리플리컨트 코기토’로, 곧 데카르트의 코기토를 넘어서는 급진적 포스트휴먼의 형상을 가시화하는 존재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포스트휴먼의 상상력과 SF
2. 안드로이드에서 리플리컨트로
3. 미래의 인간: 희망 없는 우울
4. 키플과 머서 융합
5. 포스트휴먼 프롤레타리아트의 공포와 그것의 사회적 기원
6. 나오며: 포스트휴먼과 안드로이드 코기토의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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