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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성우 (제주평화연구원)
저널정보
한국국제정치학회 국제정치논총 국제정치논총 제57집 제1호
발행연도
2017.3
수록면
311 - 346 (36page)
DOI
10.14731/kjir.2017.03.57.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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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로봇, 빅테이터, 사물인터넷과 같은 새로운 기술이 다양하게 소개되는 만큼 기술의 발전이 가져오는 변화로 인한 미래는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대이다. 기술의 발전에 의해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현재의 상황에 미래를 전망하는 노력은 학문적 관심 뿐 아니라 세속적 관심의 대상이 된다. 제레미 리프킨은 3차 산업혁명의 기본구조를 설명하고 이에 따른 정치사회 그리고 국제정치 질서의 변화에 대해 논의를 제시하고 있다. 새로운 산업혁명은 주요산업이 의존하는 에너지의 원천에 달린 것으로 이해한다. 기존의 산업혁명이 화석에너지인 석유에 기초했지만 새로운 산업혁명은 화석연료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신재생 에너지”에서 출발한다. 신재생에너지에 기초한 새로운 산업혁명은 수평적, 분권적, 협력적인 사회구조가 나타나 공동이익에 기초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민주주의 형태의 경제모형이 출현한 것이라 전망한다. 클라우스 슈밥은 새로운 기술이 기업의 수익모델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경제구조를 만들어 낸다고 주장하면서 미래를 주도할 기술을 티핑 포인트로 소개한다. 전반적으로 슈밥이 보는 미래는 인공지능과 자동화에 따른 불평등의 심화, 인구구조의 고령화와 같은 비관적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생계를 위해 일거리를 전전해야 하고 노동자의 권리보장도 고용의 안정도 기대할 수 없는 프레카리아트 (precarious proletariat)를 양산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새로운 산업혁명을 통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엇갈린 전망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기술에 따라 도래한 정치사회적 구조와 국제관계의 역학관계에 대해서는 두 저자 모두 부분적이고 피상적인 논의에 그치고 있다. 리프킨과 슈밥의 한계를 인식하고 기술의 변화에 따른 국내정치와 국제관계에서 역학관계의 변화를 전망하는 일이 과제로 나타나고 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II. 새로운 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III. 슈밥의 4차 산업혁명
IV. 리프킨의 3차 산업혁명
V. 결론: 미래 정치의 출현과 국제질서 전망
참고문헌

참고문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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