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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Cheong, Chong Seong (Baeksuk University)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24권 제1호
발행연도
2017.3
수록면
37 - 78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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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세대이든 신학화의 과정뿐만 아니라 복음화를 위한 성서해석 역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 구체적으로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알 때까지 우리는 결코 성서의 의미를 알고 있는 것이 아니다. 해석은 언제나 독자 혹은 수신 공동체의 문화 속으로 뚫고 들어가기 위한 적실성 있는 창문을 만들기 위해, 적절한 “채택”과 “적응”이라는 문화적 변형을 통해 원문의 의미를 밝히고 재해석하는 과정이다. 이 논문은 태국의 여섯 가지 그리스도 공동체 유형가운데 다섯 번째인 소위 “예수를 따르는 불자들”(C5 모델)을 겨냥하여, 신약성서가운데 누가복음의 “부자와 나사로 비유”에 대한 해석을 사례로 사용하면서 복음의 진정한 소통과 이해를 시도하려는 콘텍스트 성경해석학적 모델을 제공한다. 특히 불교의 카르마적 세계관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C5 공동체의 “공로를 만들려는 노력과 행위”가 비유세계 속에서 누가 기자가 말하고자 하는 복음적 의도를 어떻게 잘 이해하고 소통하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또한 예수에 대한 그들의 헌신을 어떻게 지지하고 도움이 되고 있는지를 논문은 긍정적으로 살피고 있다. 이러한 해석학적 접근은 신학화나 성서해석학 자체가 다양한 인간문화에 침투해 들어가는 “적실한 창문” 제공의 수단으로 존재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한다. 물론 다소 보수적인 유형의 신앙 공동체에는 여전히 상징의 “형식”과 “내용”에 대한 인식의 현격한 차이 때문에 C5 모델과 같은 “역동적 등가성”을 동일하게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를 것이다. 그러나 누가의 부자와 나사로 비유와 같이, 구원과 은총에 대한 확신의 역기능이 오히려 가르침의 초점이 되어 개인적 행위와 책임이 강조되어야 하는 경우에는 불교적 가르침이 C5 구성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들에게 카르마적 문화가 복음의 적이 아니라 오히려 복음의 본질적인 소통을 위한 “순기능적 대체물”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토론하고 있다. 본고는 C5 모델의 태국 불교권에 적응하기 위하여 채택하고 있는 몇 가지 대체어들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Abstract
I. Introduction
II. Contextual Biblical Interpretation for Sharing the Gospel
III. Contexts of the Thai Buddhists
IV. Purpose of Luke’s Gospel
V. Context of the Parable in Luke 15:1-17
VI. Contextual Interpretation of the Parable in Luke 16:19-31
VII. Summary and Conclusion
Bibliography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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