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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정치학회 21세기정치학회보 21세기정치학회보 제24집 제3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343 - 36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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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6.4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부산지역의 선거결과를 유권자의 표심변동에 주목하여 투표행태의 변화 내용과 기준, 그리고 지역정치의 작동 메커니즘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2014년 6월 4일 실시된 지방선거는 한국 사회가 직면한 정치적 과제에 대해서 진단하고 정책 적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각 지역이 직면한 사회경제적 과제에 대한 해결책이 제시되었다. 지방선거가 국정에 대한 중간평가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 특성으로 인해 지역정치의 논리보다는 ‘세월호 효과’, ‘박근혜 눈물’, ‘무능한 야 권’, ‘힘있는 여권 후보론’ 등과 같은 진영논리나 정당정치를 기반으로 하는 정치적 대결이 우 선되었다. 그러나 정당이나 진영논리를 우회하는 후보자나 정책의 제시도 눈에 띄었다. 부산 과 대구지역의 시장선거에서 여권의 ‘박근혜 마케팅’ 선거전략과 무소속후보의 진영논리를 우 회하는 선거전략이 대결하였다고 평가할 수 있다. 선거결과는 지역정당후보의 고전으로 나타 났다. 그러나 부산과 대구지역의 구청장, 시의회의원선거에서는 지역정당 후보에 대한 압도적 지지현상이 오히려 강화되었다. 이렇게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와 기초자치단체의 선거결과가 상반된 형태로 나타난 이유는 ‘지역정당(여당) 심판론’과 ‘정부지원론’이 상충적 형태로 유권자 의 투표기준에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본다. 동시에 지역정당이 제시하는 대안적 리더십의 부 재에 대한 비판이 진영논리를 우회하는 무소속후보에 대한 지지로 표출 된 것으로 본다. 이 러한 측면에서 지방선거에서 지역정당이 대안적 리더십을 가진 후보자를 제시하는 것은 지역 정치가 안고 있는 과제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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