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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정치학회 21세기정치학회보 21세기정치학회보 제23집 제2호
발행연도
2013.9
수록면
169 - 19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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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를 통해 정권이 새롭게 시작할 때, 한국 언론과 미국 언론은 인사 문제에 대해 어떻게 보 도하는지를 연구하였다. 보도 내용이 어떻게 다른지, 또 같은 언론도 정권의 성향에 따라 어떠 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그것을 위해 노무현 정부와 박근혜 정부가 시작될 때 취임식 기준 전후로 <조선일보>는 어떻게 인사 문제를 보도하는지 살펴보는 한편 부시 2기 정부와 오 바마 2기 정부가 시작될 때 <워싱턴 포스트>는 어떻게 인사 문제를 보도하는지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미국 신문은 ‘임명 절차’와 ‘후보자 자질’ 중심으로 보도를 하였지만, 한국 신문은 그것 과 함께 ‘인사 배경’, ‘전반적 평가’ 등 다양한 접근들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후보자 자질’을 중 심으로 다룬 보도의 경우 한국 신문은 전관예우, 이중국적 등 개인적인 ‘도덕성’에 초점을 맞추 고 있었다. 하지만 미국 신문은 ‘정치 성향’과 ‘경력’ 등 직무나 정책과 관련한 보도에 초점을 두고 있었다. 다음으로 한국 신문과 미국 신문은 정권에 따라 인사와 관련해서 다른 보도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조선일보>는 박근혜 정부에서 ‘후보자 자질’에 대한 보도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임명 절차’와 관련한 보도였다. 하지만 노무현 정부에서는 ‘인사 배경’과 관련한 보도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후보자 자질’, ‘인물 소개’ 순이었다. 반면 <워싱턴 포스트>는 부시 정부에서는 임명 절차가 다수였고, 다음이 후보자 자질과 관련한 보도였다. 이에 비해 오바마 정부에서는 후보자 자질이 많았고, 다음으로 임명절차가 많았는데, 보도 비중도 차이가 있었다. 후보자 자질과 관련해서는 <조선일보>가 박근혜 정부에서 도덕성에 초점을 둔 반면 노무현 정부에서는 도덕성과 실력을 비슷하게 다루고 있었다. 반면 <워싱턴 포스트>는 부시 2기 정부 에서는 과거 경력과 관련한 보도가 상대적으로 많았던데 비해 오바마 2기에서는 정치성향과 관 련한 보도가 훨씬 많이 나타나고 있었다. 또 <조선일보>와 <워싱턴 포스트>는각 정권의 대통령 취임식 전후한 보도도 정권에 따라 보도 건수에서 차이가 있었고, 보도 주 내용과 인사 내정자 자질 보도 내용도 달랐다. 인사와 관련한 보도 태도는 대체로 중립적인 기사가 많았고, 다음으 로 비판적인 기사가 많았다. 하지만 정권 성향과 언론사 성향이 가까워지면, 우호적인 기사 비 중이 약간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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