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21세기정치학회 21세기정치학회보 21세기정치학회보 제10집 제1호
발행연도
2000.6
수록면
57 - 72 (1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천하의 일에는 누항의 필부들도 책임이 있다 했다. 시민단체들이 연대해서 낙선운동을 주도한 것은 일단 필부들의 의사를 담는 그릇 역할을 해 주었다는 의미가 있다. 시민의 힘을 구체적으로 보여 준 정치사적 사건이다. 그러나 그 그릇에 담긴 내용이나 진행방법에는 문제가 많았다. 흠집내기 식의 인물 논쟁은 정치혐오를 부추켰고 투표율이 60%도 안 되게 했다. 바꾸기는 바꿔야겠는데 정작 대안이 없는 헛갈리는 선거가 되게 했다. 이상 열기와 냉담이 묘하게 겹친 이상한 선거였다. 지역주의나 보스 중심의 사당 정치 같은 해묵은 과제는 뒤로 쳐지고 정책도 실종된 시종 낙선 여부만 갖고 논쟁한 그런 선거였다. 명단 작성 과정과 운동 과정에서는 공정성 시비도 있었다. 이 논문은 낙선운동의 역사성은 십분 인정하면서도 단번에 모든 것을 바꿀 듯이 허둥된 총선시민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의 정치 참여 문제점을 크게 세 대목으로 나누어 정리했다. 시작이 반이고 절반은 성공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상처도 많았다. 이젠 들뜬 감정 누르고 냉정히 뒤돌아 봐야 할 시점이다. 낙선운동 한판으로 끝날 것이 아니고 앞으로 할 일이 첩첩산중이기 때문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340-000778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