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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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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도덕윤리과교육 도덕윤리과교육 제45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53 - 8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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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초등도덕교육에서 ‘관용’은 다문화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새롭게 추가된 단원에 서 다루어지고 있다. 여기에서 ‘관용’은 ‘문화의 다양성과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리키며, 이런 의미에서의 관용은 타인의 자유와 동등한 권리를 인정하는 시민적 덕목으로서 의 성격을 가진다. ‘관용’의 가치를 다문화윤리와 시민적 덕목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은 전 통윤리의 관점에서 해석되는 ‘관용’과 여러 가지 면에서 대비된다. 종래의 초등도덕교육에서 ‘관용’은 ‘다른 사람의 실수나 잘못을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마음’을 지칭하는 것으로서, 유교 윤리에 기반을 둔 전통적 덕목으로서의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민적 덕목으로서의 관용과 전통적 덕목으로서의 관용은 무엇을 관용하고, 누가 관용하는가 등의 측면에서 차이가 있는 만큼, 양자를 명백히 구분하지 않은 채 직접적으로 관련짓는 것은 관용의 의미와 관용교 육의 방향에 대한 오해와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 그러나 전통적 관용과 시민적 관용은 그 개념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갖추어야 할 윤리적 태도로서의 공통된 의미를 가진다. ‘관용’이 도덕교육의 내용, 즉 윤리적 가치와 도덕적 덕목으로서 가지는 정당성은 사회적 필 요나 정치적 전략과는 구분되는 윤리학적 이유와 도덕교육의 관점에서 파악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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