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정석 (목포대)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남아시아연구 남아시아연구 제22권 제3호
발행연도
2017.2
수록면
59 - 87 (2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테라이는 인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네팔 남쪽의 좁고 긴 평원지대를 가리키며 이곳의 주민들은 통상 마데시라 불린다. 마데시는 넓은 의미로 테라이 평원지역 거주민을 일컫는 용어이지만, 좁은 의미로는 인도계 이주민 카스트 집단을 의미한다. 네팔 정부의 이주정책 및 말라리아 퇴치로 네팔 산록지대뿐만 아니라 이웃 인도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테라이로 이주해왔다. 하지만 최근까지 마데시들은 인도인과 유사한 외양과 언어, 관습 등으로 말미암아 비-네팔인 혹은 인도인으로 취급당했다. 2006년 민중봉기는 네팔 정치사에서 분수령으로 간주될 정도로 많은 변화를 초래했다. 인민에게 주권이 이양되었을 뿐 아니라 10년간에 걸친 마오이스트 전쟁이 종식되었던 것이다. 주권이양과 평화협정으로 소외집단들은 정치적 참여 확대를 기대하고 있었지만 주요 정당들 및 중앙 정부는 이들의 정치적 열망을 회피하고 있었다. 2007년 마데시 봉기가 발발하면서 정치적 갈등은 정점에 달했다. 마데시 정치 지도자들은 임시헌법에 연방주의와 관련된 내용이 누락된 것을 문제 삼아 반대시위를 주도하였다. 마데시 봉기는 2007년 1월 16일에 발발하여 21일간 지속되었다. 마데시 봉기를 통해 마데시 주민들은 반-마오이스트, 반-파하디(산록출신) 구호 아래 하나로 뭉쳤다. 마데시 봉기는 연방제 아래 ‘하나의 마데시, 하나의 자치주’ 건립을 주장하였다. 하지만 마데시들이 ‘하나의 마데시, 하나의 자치주’를 주장하며 정체성의 정치에 집착할수록, 내부에서는 다양한 분파와 종족 집단, 카스트 사이에 갈등과 분열이 고조되었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테라이 지역의 정치적 상황
Ⅲ. 2007년 마데시 봉기의 발생배경과 전개과정
Ⅳ. 마데시의 연방제 및 시민권 요구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309-002244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