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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금표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남아시아연구 남아시아연구 제22권 제3호
발행연도
2017.2
수록면
25 - 57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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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신여성성과 젠더의식의 한계, 상무적 민족의식과 물레를 중심으로 사랄라 데비의 딜레마 사례를 연구했다. 사랄라 데비의 신여성성은 과학수업, 노래, 직업 등 여성에게 제한되어 있던 한계에 도전한 사례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결혼과 관련된 사례에서는 젠더의식의 한계를 드러냈다. 그 첫째는 배우자 선택권을 주장하면서도 부모가 선택한 사람과 어쩔수 없이 결혼한 것이다. 둘째는 여성은 가문의 대를 이어야 한다는 전통적인 여성 인식에 근거하여 일부다처제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그러나 그 시기가 19세기 말과 20세기 초반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그러한 젠더 의식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신여성으로서는 선구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할 수 있다.
1900년대 초에 상무정신을 고취시키던 사랄라 데비는 1920년대에는 간디가 주도하는 물레운동의 선봉에 섰다. 이 두 개의 사례를 단순하게 비교하여 모순 혹은 딜레마로 보는 경향이 있다. 이는 간디의 비폭력 사상과 사랄라 데비의 상무정신을 비교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랄라 데비가 물레 운동에 참여한 것은 간디의 비폭력 사상보다는 스와데시 운동을 따른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또한 사랄라 데비의 상무정신은 강건한 신체와 용감함을 강조한 것일 뿐 당면 문제들을 폭력으로 해결하자는 폭력주의는 아니다. 그러므로 사랄라 데비의 상무적 민족주의와 간디의 비폭력을 대비시켜 비교하는 것은 바람직한 연구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요컨대 그녀가 상무적 민족주의를 주장하던 시기와 같은 시기에 추진했던 와데시 운동이 간디의 물레운동과 연결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목차

국문요약
I. 서론
II. 신여성성과 젠더 의식
III. 상무적 민족의식과 물레
I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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