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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이론학회 사회이론 사회이론 제30호
발행연도
2006.12
수록면
151 - 186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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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지난 몇 년간 우리 사회에서 극단적 대립의 진원지였던 과거사 청산 문제를 `역사의 정치화`라는 관점에서 접근한다. 역사의 정치화란 학문으로서의 역사가 아무런 매개 없이 현실 정치와 결합하여 작동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현재 친일파 청산 문제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한국사회의 갈등을 이해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과제를 수행한다. 첫째, 공식 기억으로서의 역사가 근대 민족국가 태동기 이래 민족주의 정치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음을 입증하고, 그러한 서구의 경험이 한국 민족주의 정치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실제 한국 근현대사를 통해 입증한다. 그 결과 근대의 역사 연구와 서술 자체가 본래부터 정치적인 행위라는 것이 드러날 것이다. 둘째, 현재 한국 사회에서 역사의 정치화를 가능하게 했던 원인을 세계화에 따른 보수적 반응으로서 민족주의의 대중적 확산이라는 변수와 옛 관제 민족주의 민중적 전유라는 체계 내 역사적 요인의 결합으로 설명하고 그 결과를 분석한다. 이 논문은 이러한 이론적 역사적 논의를 바탕으로 실제 오늘 한국 사회에서 문제화되고 있는 친일파 청산문제에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끝으로 결론에서는 역사의 정치화가 불러일으키는 정치의 탈역사화를 경계하고, 생산적인 기억의 정치로 발전시킬 한국사의 도덕성 요소를 찾아볼 것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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