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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하경 (숙명여대)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61輯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99 - 12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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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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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가 옴 진리교의 지하철 사린 사건을 계기로, 왜 옴 진리교와 같은 신종교에 일본인들이 쉽게 매료되는가? 그 폭력성의 근원은 어디에 있는가? 그리고 그에 대항하는 ‘문학’의 힘은 어떻게 가능한가 하는 그의 오랜 문제제기가 결실 맺어 발표된 작품이라는 사실을 설명했다. 하지만 『1Q84』속에서는 기묘하게도 신종교 측의 폭력성 설명은 회피되고 그에 대한 저항적 폭력만이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결과가 되고 말았다. 하루키의 논리에 따르면 그것은 『1Q84』가 폭력을 그리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지 않고, 신종교의 종교성에 맞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에 따르면 일본인들은 자신의 삶의 고통이나 여러 문제들을 자신의 힘으로 사고하지 않고 너무 쉽게 종교가 제공하는 세계에 동화되어 위안을 찾으려는 경향이 있는데, 그 종교의 세계가 아무리 매력적이라 할지라도 그 세계에 동화되어 주체가 상실되기 보다는, 모순으로 가득 찬 세상을 자신의 힘, 『1Q84』에서는 ‘절대적 사랑’으로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신종교의 이야기에 저항하여야 할 ‘문학’의 이야기가 오히려 신종교의 또 다른 버전으로 기술되는 혼란이 야기되고 말았다.

목차

국문초록
서론 『1Q84』비: 하루키 세계의 집대성?
제1장 옴진리교의 폭력과 『1Q84』의 폭력 묘사
제2장 『1Q84』의 종교성 비판
결론 ‘신종교’에 저항하는 ‘문학’을 위하여
참고문헌
Abstract
日本語抄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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